프랑스유학의 장점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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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대학은 모두 국립이므로 학비는 국가에서 전액 부담하고 등록금만 연 평균학비는 25만원 정도에 불과합니다. 한국대학의 등록금이 연 평균 600만원 정도인것에 비하면 프랑스는 그 20분지 1에도 못미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프랑스 학교에 다니고 있을 경우 해당분야의 편입이 쉽고, 한국에서 이수한 학사.석사.박사과정을 나왔을 경우 프랑스교육정책의 하나인 학력동등평가제도에 의해 그대로 서류전형에 의해 인정됩니다. 테스트를 통해 언어수준만 인정되면 한국에서 전공한 분야를 그대로 살려서 편.입학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교육정책은 프랑스뿐만 아니라 외국의 학생들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는 지극히 합리적인 제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전공과 적성 그리고 앞으로의 진로에 따라 단기간에 전무기술을 익혀 실사회로 나가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사립전문학교(Ecole), 이론과 연구위주로 학비 전액을 국가에서 부담하는 국립대학교(UNIVERSITE), 이론과 실기가 접목된 진정한 예술인을 양성하는 에꼴데 보자르(ECOLE DES BEAUX-ARTS), 고급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특수학교인 그랑제꼴(GRANDS ECOLES)로 나뉘어지는 프랑스의 다양한 교육정책은 누구라도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도록 탄탄하게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한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프랑스의 학생을 위한 사회복지정책은 우리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은 분야에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30~50% 이상 매달 국가가 환급해주는 주거보조비(AIDE AU LOGEMENT SOCIAL)의 혜택은 유학생에게도 적용되기에 유학경비를 엄청나게 절약할 수 있는 희소식입니다. 또한 보험만 든다면 거의 90~100% 사회보장을 받아, 돈이없어 병원에 못가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응급실에 와도 우선 고치고 보고, 돈은 나중에 생각합니다.

CROUS가 관장하는 프랑스의 국립대학기숙사는 파리를 제외하고는 거의 비슷한 월 200~300유로 수준이며, 시설면에서 지방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각층마다 남.여 별도의 샤워실, 화장실, 취사시설등이 갖추어져 생활하는데는 큰 불편이 없습니다. 대학 기숙사에 거주할 경우, 대학 내의 축제나 학생식당 등을 통해 프랑스의 대학생들과 자주 어울릴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칙적으로 프랑스의 정규대학생 이상의 자격소지자만이 입소가 가능합니다.

프랑스의 학생식당은 국가에서 보조하여 주는 관계로 인건비가 비싼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는 한끼당 2.60선의 저렴한 가격으로 영양가와 음식의 질이 우수한 식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사는 전체요리부터 디저트까지 4-5가지의 종류중에서 각자가 선택하면 됩니다. 아침식사의 경우 식단에 없으나 캠퍼스내의 식당을 이용하거나 개인적으로 숙소에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학생식당은 대학내에도 그리고 시내에도 있습니다.

프랑스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은 프랑스에 가기전까지 유창하게 말하기가 힘이듭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상황에맞는 알맞은 단어를 사용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배웠는데 저렇게 말할수도 있고 내가 배웠던 단어들이 아예 쓰이지도 않을수도 있습니다. 즉 프랑스에 가지않는한 죽은 언어를 배우고있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프랑스 사람과 부딪혔을때 실제로 웅월거리면서 지나치는 말들, 참을수 없을만큼 화가났을때 내뱉는 단어들, 젊은이들의 은어등 살아있는 말을 배우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독일,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로의 여행이 편리합니다. 그들의 중심에 위치한 프랑스는 TGV를 만들어 더욱 밖으로의 이동이 자유롭습니다. 빠르고 쉽게 갈수있다는 장점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망설이지 않고 떠날수있습니다. 끊었던 기차표를 그날 사용하지 못할 경우, 굳이 환불받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1달간의 여유를 주어 아무런 벌금없이 그 기간안에 떠날수있도록 합니다. 하나의 경계로 무너지는 새로운 문화, 말을 느낄수 있습니다.

프랑스나라만을 돌아본다는것도 굉장한 경험이며 각지방의 다양한 축제, 문화를 경험할수 있을것이다. 실질적으로 프랑스의 남부와 북부는 날씨도 사람들의 성격도 다릅니다. 용기만 있다면 돈을 살수없는 값진 경험이 될것입니다. 또한 최근 화폐가 단일화가 되면서 유럽은 더욱 하나로 뭉쳐졌습니다. 각국의 유럽 사람들이 서로서로 활발히 이동하고 있고, 어딜가나 다른 국적을 가진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프랑스에 있더라도 막상 자신과 친한사람은 프랑스어를 쓰는 독일인이 될수도 스페인사람이될 수도 있습니다. 그안에서 다양성을 받아들인다는 것, 나와 전혀 다른 사람들을 존중한다는 것을 배우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프랑스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은 프랑스에 가기전까지 유창하게 말하기가 힘이듭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상황에맞는 알맞은 단어를 사용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배웠는데 저렇게 말할수도 있고 내가 배웠던 단어들이 아예 쓰이지도 않을수도 있습니다. 즉 프랑스에 가지않는한 죽은 언어를 배우고있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프랑스 사람과 부딪혔을때 실제로 웅월거리면서 지나치는 말들, 참을수 없을만큼 화가났을때 내뱉는 단어들, 젊은이들의 은어등 살아있는 말을 배우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